686 [타로리턴즈]타로봐드립니다(4월 1주차 토요일)+오늘의 식사
686 [타로리턴즈]타로봐드립니다(4월 1주차 토요일)+오늘의 식사
안녕하세요 타로쟁이 영혼시입니다.
오늘 하루는 어떠셨나요?
서울에도 벚꽃이 피긴했네요 이쁘게
화무십일홍이라는 말처럼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제대로 벚꽃도 못보고 전부 사그라들것만 같은 슬픈 느낌이 드는건 기분탓일려나요?
황금같은 주말 오전부터 병원을 다녀왓습니다.
정기적인 병원순례는 늘 있던 일이라 크게 대수롭진 않지만
늦게까지 주말에 잠을 못자서 좀 그렇더라구요
병원에서는 상태가 점차 안좋아지는 것을 꽤나 우려하고 있습니다.
조금 더 제 자신을 위해 신경을 더 써야할 것 같아요
오늘은 점심에 함께 같이 작업했던 지인과 함께
점심을 먹었습니다
이전 합정 근처의 커리집에서 크게 데인 이후 인도커리집에 대한 인식이 좋질 않았는데
간만에 제대로 된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만나느냐고 이야기하느라 사진을 많이 못찍은게 아쉽네요
각각 티카 마살라와 버터 마살라 커리를 시켰습니다.
인디카 라이스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이 꽤 계시더라구요 물론 지인과 저는 맛있게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밥도 꼬들밥을 좋아하는 성격에다 인디카 쌀 특유의 쌀향이 더 입맛을 돋구는 것 같았습니다.
식전 마신 라씨는 마치 알콜없는 막걸리 맛이었습니다 ㅎㅎ
식후 나오는 인도식 밀크티 짜이도 참 맛있었네요
여튼 밥을 먹고 커피집에서 간만에 근황들을 이야기하였지만
둘다 힘에 겨운지 어두운 이야기만 하고 왔네요 ㅠ.ㅠ
그러면서 이전에 같이 작업했던 보드게임에 대해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언젠가 완성이 되면 오유에 먼저 자랑하고 싶을정도로 꽤나 공들인 작업이었지만
같이 작업하시는 분의 회사가 너무 바빠 현재는 다른 아트분을 구하는 중이긴 합니다 ㅎㅎ
오늘도 프로젝트 이야기나오면서 아직도 아쉬워하는 모습이 역력하였습니다. 저나 지인이나....
(보드게임 일러스트 몇장만 살짝 공개해봅니다, 훗날 오유에 전체 공개하는 그날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이야기를 끝내고 돌아오는 길에 왜이리 씁쓸한지...참....
여튼 오늘도 이렇게 하루가 지나가버렸네요!
그럼 오늘도 타로봐드리는 방송 시이작하겠습니다.
타로 방송 주소는
https://www.twitch.tv/sjhtoto2
입니다. 네 트위치이구요
채팅에 참여하려면 트위치 로그인을 해야하니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점 참고부탁드릴게용
상업적용도의 방송은 아니니까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점보는 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꼬릿말 전체보기를 참고해주세요
PS:아 그리고 보기 불편하신 분들은 제 회원정보 들어가셔서 회원차단 누르시면 안보이니 이점 도 참고부탁드릴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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